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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

윤석열, 취임 1060일 만에 탄핵 파면...남은 건 경호뿐? 파면 예우 총정리

by 시작별 2025. 4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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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직 대통령 예우, 파면 시 무엇이 사라지고 무엇이 남나

 

 

안녕하세요. 시사 이슈를 쉽고 정확하게 전해드리는 블로그입니다 😊

2025년 4월 4일,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취임 1060일 만에 파면되며, 두 번째 탄핵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.

 

2022년 5월 10일, 검찰총장에서 대통령으로 직행하며 시작된 윤 대통령의 임기는 3년을 채우지 못하고 마무리되었고, 헌정사에 남을 비상계엄 선포 사건은 결국 대통령직을 내려놓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.

 

그렇다면 이제 ‘자연인 윤석열’이 된 그는 어떤 대우를 받게 될까요?

  • ✔️ 전직 대통령 예우는 어떻게 달라지는지,
  • ✔️ 경호는 유지되는지,
  • ✔️ 앞으로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는지

지금부터 정리해 드립니다.

 

 

🧭 임기 1060일, 윤석열의 짧았던 대통령 재임기

윤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10일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.

‘공정과 상식’, ‘법치주의’를 내세우며 검찰총장에서 대통령으로 직행한 이례적인 이력으로 주목을 받았죠.

 

하지만 2024년 12월, 심야 시간에 전격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결국 그에게 치명타가 되었습니다.

  • ✔️ 국회와 선관위에 군을 투입
  • ✔️ 국회 활동과 정당 활동을 금지한 포고령
  • ✔️ "통치행위"라고 주장했지만, 헌법재판소는 이를 중대한 헌법 위반으로 판단했습니다.

그리고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, 헌재는 윤 대통령의 파면을 전원일치로 선고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🛡️ 경호는 유지… 하지만 그 외 모든 전직 대통령 예우는 박탈

윤 전 대통령은 파면되었지만, 여전히 국가의 경호는 유지됩니다.

이는 ‘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’에 따른 것으로, 대통령이 탄핵되더라도

  • ✔️ 기본 5년간 경호처의 경호 제공,
  • ✔️ 필요시 5년 연장 가능,
  • ✔️ 이후에는 경찰 경호로 이관됩니다.

💡 여기서 중요한 점은,

경호는 단순한 예우가 아닌 국가안보 및 기밀 보호 차원에서 유지된다는 것입니다.

윤 전 대통령은 국가기밀 최상위 계층 정보에 접근한 인물이기 때문에, 이에 대한 보안 유지를 위한 경호는 필수로 여겨집니다.

그러나…

 

 

❌ 연금도, 사무실도, 치료비도 없다

경호를 제외한 모든 전직 대통령 예우는 박탈됩니다.

이는 ‘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’에 따른 정당한 조치입니다.

🟥 박탈되는 주요 예우 항목

  • ✔️ 대통령 연봉 95%에 해당하는 연금 지급 중단
  • ✔️ 비서관 3명, 운전기사 1명 지원 없음
  • ✔️ 사무실 제공 및 통신·교통 지원 없음
  • ✔️ 공공기관 및 국립대학병원 무료 진료 불가
  • ✔️ 대통령 기념사업 예산 지원 불가
  • ✔️ 국립묘지(현충원) 안장 자격 박탈

이처럼 탄핵으로 파면된 대통령은 공식적 전직 대통령 지위는 유지하되, 모든 예우를 상실하게 됩니다.

 

 

🪦 국립묘지 안장도 불가능… 이유는?

윤 전 대통령은 생전은 물론 사망 이후에도 현충원에 안장될 수 없습니다.

 

📌 관련 법령: ‘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’

“탄핵 또는 징계에 따라 파면된 공직자는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 아니다.”

 

이는 단순한 명예 실추가 아닌, 법적으로 부여되는 안장 자격 자체가 사라졌다는 의미입니다.

즉, 윤 전 대통령은 별도의 가족 묘지나 민간 묘지에 안장되어야 합니다.

 

 

👁️ 향후 재판 출석… 내란죄 혐의로 재판 예정

윤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서울 서초동 자택으로 돌아가

이제는 자연인 신분으로 내란죄 등 형사재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.

 

📌 특히 비상계엄 선포, 군 투입, 국회 탄압 행위 등은

형법상 내란죄 또는 내란음모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으며,

헌법재판소의 판단과 별개로 사법부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.

 

경찰과 경호처는 윤 전 대통령의 사저 주변 및 이동 동선에 대해

  • 📍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,
  • 📍 시민 불편과 충돌 방지 대책도 마련 중입니다.

 

 

🔚 결론: 경호만 남기고, 모든 대통령 예우는 사라지다

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

  • ✔️ 대통령직을 잃었고
  • ✔️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예우 대부분을 상실했습니다.

하지만 국가기밀 보호와 신변 위협 방지를 이유로 경호는 예외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.

정치적으로는 불명예 퇴진, 법적으로는 탄핵된 전직 대통령, 그리고 이제는 자연인으로 돌아간 윤 전 대통령.

앞으로 진행될 형사 재판 결과와 사회적 파장에도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👀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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